[당근마켓] FAQ - 당근마켓 사장님 이야기

 

당근마켓 사장님 이야기

 

당근마켓에서 상품판매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계신 관악구 윤씨네 즉석두부 (링크) 사장님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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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와 가게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는 관악구 신사시장에서 신랑과 함께 '윤씨네 즉석두부'를 운영하고 있어요. 두부와 건두부, 콩물, 그리고 마라탕, 훠궈 재료 등 여러가지 재료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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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근마켓에서 어떻게 상품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코로나19 사태로 가게 손님이 줄어서 근거리 배달을 할 만한 방법을 찾다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을 접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저비용으로 근거리 동네 주민분들에게 저희 가게를 알리는 홍보성으로 활용하다가 당근 채팅으로 배달 주문을 받으며 조금씩 배달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당근마켓에서 바로결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기 시작하며, 전보다 배달 건수가 일 평균 6배까지 늘어서 확실히 매출에 큰 도움이 되는걸 느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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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품판매 시작이 어렵지는 않았나요? (예비 사장님에게 용기를!)

정말 간단하게 하루만에 가게 프로필을 만들고 상품을 등록할 수 있었어요. 먼저, 잘 판매되는 상품의 사진과 정보를 꼼꼼히 올렸구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만큼 모든 상품을 등록하고 싶었지만, '손님이 이런걸 보고싶을거야' 싶은 상품부터 먼저 등록하니 반응이 좋았어요.

처음에 단골 인원을 모으는데에 손품을 조금 팔고 친절하게 답변했어요. 금세 단골이 쌓이고 주문이 늘어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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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나 많은 이웃들을 만났나요?

지금까지 607명의 단골이 생겼고, 100명 정도의 구매고객이 생겼어요. 고객들이 대부분 지역주민이다보니, 재구매하시는 분들이 많고 따뜻한 후기가 달리곤해요. 벌써 80개가 넘는 후기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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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근마켓을 이용할때 가장 크게 느끼는 장점은 무엇이었나요?

처음에 전단지 마케팅도 해봤지만, 당근마켓 광고가 비용은 적게 들면서 효과는 그 이상으로 봤어요. 비즈프로필 같은 경우에는 소식지에 글을 올리면 단골맺은 손님에 한해 노출이 되어 바로바로 보실 수 있고, 광고의 경우 근거리에 있는 손님에게 보여지면서 주문까지 받을 수 있으니 기존에 저희보다 훨씬 더 편리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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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근마켓에서 상품판매를 시작하고 뜻깊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세요.

손님들이 저희 가게 제품을 배달 받아서 드시고 만족해주시는 후기들을 볼때 가장 뜻깊어요. 받아보신 제품들 모두 맛있다며 드시기 전 사진을 모두 찍어서 후기 남겨주신 손님들, 첫 구매 하시고 만족하셔서 두번째, 세번째 구매 하실 때도 후기를 다시 여러번 써주시는 손님들, 조그마한 정성과 친절함도 크게 감동해주시는 손님들 등 한분한분 후기를 남겨주실때마다 ‘아..정말 오늘도 참 보람차고 뜻깊은 하루였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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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 사장님께 유용한 팁을 알려주세요!

일단 단골맺기를 시작하려면 당근마켓에 노출이 많이 되어야 하는게 우선인데 저는 광고를 통해 근거리 손님들에게 알렸어요. 손님들이 광고를 보시고 한분한분 단골을 맺어주시면서 소식지를 활용하게 되었죠.

소식 발행은 보통 일주일에 2~3번정도 올렸고, 신상품이 입고 되거나 하절기 메뉴 추가된 내용, 바로결제에 추가된 제품들 또는 공지사항 등의 내용을 올려 단골손님들이 좀더 손쉽게 바로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쿠폰도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단골전용쿠폰이 생기면서 단골맺기도 많이 늘었고, 단골을 맺은 후 소식지를 보시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저는 주로 금액대 할인 쿠폰을 발행했는데 금액을 맞춰서 쿠폰을 사용하시려는 손님들이 늘어 객단가가 확실히 많이 늘어났어요.

당근마켓이 계속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제가 몸소 느끼고 있어서 분명히 다른 사장님들도 이용해보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